구디에서 8년 가까이 자취를 하다보니 구디에서 저녁 데이트를 자주 하게 되었다. 둘 다 양꼬치와 중국요리를 좋아했었는데, 아주 우연하게 찾아간 식당이 구디 원탑 양꼬치 맛집이었다👍 이사를 가고 나서도 양꼬치는 무조건 구디 미식가 양꼬치! 를 외칠 정도로 애정하게 된 이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위치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https://place.map.kakao.com/1684524143
영업시간
✔️평일: 17:00 ~ 00:00
✔️ 토요일: 12:00 ~ 00:00
일요일 휴무
(예약 가능)
웨이팅 걱정 없이 가려면 예약을 추천! 평일 저녁에도 7시만 되면 만석이 되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회식 장소로 많이들 찾아오는 분위기라 식당 내부는 보통 시끌벅적한 분위기이다.
메뉴
양꼬치는 크게 생, 양념, 마라 이렇게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양꼬치만으로는 아쉬워 항상 세트메뉴를 선택한다. 세트메뉴의 양꼬치 2인분은 3가지 종류 중 각각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오늘은 C 세트에 생 & 마라 양꼬치 이렇게 주문!
주문을 하고나면 이렇게 기본 반찬이 나온다. 그리고 건두부무침은 항상 서비스로 주시는데 서비스 치고는 너무 맛있다! 양꼬치 나오기 전까지 건두부무침 먹으며 맥주 한 잔🍻
미식가 양꼬치는 테이블이 마음에 드는게, 숯불 앞에서 뜨겁게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게끔 테이블이 넓찍하다. 숯불을 옆에 두고 양꼬치를 구우면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양고기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이 정말 맛있다👍
마라 양꼬치는 강렬한 마라의 맛이라기보다는 가볍게 마라 맛을 즐길 수 있는 정도이다.
이 날도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자리가 없어 발걸음을 돌렸기에 이번에는 꼭 먹겠다는 일념으로 웨이팅 끝에 먹었다. 사람이 많아도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다. 회식 장소 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로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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